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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자세 서포터즈 9주차 후기입니다.
처음 모여서 마스터님께 강의를 들으며 어리버리 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마음의 변화
아마 마음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몸도 결국은 마음이 지배하는 것이니까요.
바른자세 서포터즈를 하면서 저는 제 안에 잠재하고 있는 '편해지고 싶다'는 무의식을 억제하려고 계속 노력중입니다.
내가 지금 편해지기 위해, '다리를 꼬고', '허리를 구부리고', '엎드리고', '목을 거북이처럼 앞으로 빼고' 하는 습관들이
얼마나 제 몸을 망쳐왔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느낀 사실인데, 밥먹을때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 버릇이 있어서 턱이 비대칭으로 틀어졌더군요, 지금 제가 고치려고 하는 습관들 중에 음식을 골고루 씹는 것이 가장 힘들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고치고 있습니다.
몸의 변화
요즘 들어 갑자기 나타난 변화는 바로 뱃살의 감소입니다.
잦은 야근과 회식으로 인해 뱃살이 늘어고민이었던 제가 최근에 옷을 입으며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뱃살입니다.
벨트 구멍이 하나 줄어들고 직접 만져봤을 때 확연히 달라진게 느껴지더군요.
깜짝 놀란 저는 평소 잘 올라가지 않던 체중계에 올라가봤더니 무려 3Kg이 빠졌더군요.
뱃살로만 3Kg빠지는게 얼마나 힘든지 다들 아시죠???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결론
특별한 생활 패턴의 변화없이 입는 바른자세 착용만으로 약2달만에 뱃살만 3Kg빠질 정도로 확실한 효과를 보여준 입는 바른자세!! 강력히 칭찬 합니다!!!!!